공연명: 리오넬 브랑기에의 프로코피에프
일시: 2018년 9월 7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작품설명
1920년대 파리로 청중을 초대한다. 새로운 패션, 금지된 쾌락과 대담한 신진 예술가들이 뜨거운 재즈의 리듬 속에 소용돌이치던 시대다. 젊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발레를 강철과 같은 교향곡으로 변모시켰고, 모리스 라벨은 바스크의 민속음악과 블루스를 섞어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 넘치는 프랑스풍의 협주곡을 창조했다. 2015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문지영이 그 재능을 발휘할 무대다. 조지 거슈윈은 목에 힘을 빼고 이 ‘빛의 도시’에 스윙 리듬의 인사를 남겼다. 프랑스인 리오넬 브링기에가 지휘봉을 든다.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4번
Prokofiev, Symphony No. 4, Op.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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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거슈인,
파리의 아메리카인
Gershwin, An American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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